2009/02/28 15:04
문화
빅뱅, 비, 리쌍, 아주 등 유명가수들의 음악들이 청소년유해매체물이라 해서 제제를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. 약물, 선정적, 물질만능주의 조장등의 이유로 19금 딱지가 붙고, 어떤 가수들은 아예 가사와 제목을 바꿔 재발매 했다고 한다.
왜 음악심의에만 이렇게 엄격한 잣대를 둘까. 드라마만 봐도 '타짜', '꽃보다 남자', '아내의 유혹' 등의 드라마는 선정적이거나 물질만능주의의 냄새를 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용가라는 것 외엔 별다른 제제가 없다.
약 10년전 서태지는 그 당시 사전심의제에 반발해 시대유감을 저항한다는 뜻에서 mr버젼으로만 발매하여 사전심의제 철폐에 한 몫했었는데, 왜 요즘 가수들이나 소속사들은 이러한 심의에 맞추기만 하는걸까. 이것이 더 문제인 것 같다.
